현대 신학의 흐름
핵심요약
20세기 신학은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반동으로 시작된 칼 바르트의 신정통주의, 디트리히 본회퍼의 고백교회 신학, 2차 대전 이후 등장한 해방 신학과 여성 신학, 그리고 복음주의 신학의 부흥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신학적 논의가 펼쳐진 시기입니다.
자세한 설명
칼 바르트(1886~1968)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신학자로 불립니다. 그의 신학적 혁명은 1919년 『로마서 주석』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다(God is God)'라는 선언과 함께, 자유주의 신학의 인간 중심적 신학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절대 타자성(wholly other)을 강조했습니다. 그의 대작 『교회 교의학』(13권)은 20세기 최대의 신학 저작입니다.
디트리히 본회퍼(1906~1945)는 나치 독재에 저항하다 순교한 독일 신학자입니다. 그는 '종교 없는 기독교(religionless Christianity)'와 '타자를 위한 교회(church for others)' 개념을 제시하며 세속화된 세계에서 기독교 신앙의 의미를 묻는 새로운 신학적 과제를 남겼습니다. 그의 『나를 따르라』와 옥중 서신들은 기독교 고전이 되었습니다.
해방 신학(Liberation Theology)은 1960년대 남미에서 구스타보 구티에레스를 중심으로 등장했습니다. 가난한 자들의 편에서 성경을 읽는 '가난한 자를 위한 우선적 선택(preferential option for the poor)'을 핵심으로, 사회적 억압과 불의에 맞서는 기독교 신학을 추구했습니다.
복음주의 신학은 20세기 후반 빌리 그레이엄의 전도 집회, 로잔 운동, 복음주의 신학교들의 성장으로 세력을 확장했습니다. 개혁주의 신학자 제임스 패커, J. I. 패커, 존 스토트 등이 성경의 권위와 복음 전도를 강조하는 복음주의 신학의 대표 인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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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what year did Martin Luther post his 95 Theses on the Wittenberg Castle Church door?